[근조] 노무현

잡담 | 2009/05/23 18:05 | retired

담배사러 편의점에 갔더니, 노래가 하나 흘러나오고 있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칼럼집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의 서문은 맨 마지막에 썼었는데, 그 끝에서 인간 노무현의 행복에 대해서 기원한 적이 있었다. 진짜로 나는 그의 영혼도 평온하고, 그의 삶이 행복하기를 빌었었다.

 

예전 삐에로 뻬레고부아 총리가 권총 자살한 적이 있었다. 충격적이었는데, 나는 마담 크레송 후임으로 총리가 되었던 뻬레고부아를 상당히 좋아했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어쨌든 노무현이라는 매우 독특한 사나이와 한동안 더 부비고 부딪히고, 설전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게 될까, 아니면 그가 뻬레고부아처럼 될까, 그 생각을 칼럼집 서문을 쓸 때 잠시 했었다.

 

아마, 자살로 끝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고, 그가 내 글을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자살 하지 말고, 그도 대통령직 끝나고 마음의 평온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서문 마감을 했던 적이 있다.

 

참 안된 사람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았을 것 같은데, 그야말로 하늘이 그에게 허락한 상황이 그렇지가 않았던 같다.

 

어쨌든 그의 영혼이 이승에서라도 평온을 찾기를 기원한다.

 

좌파와 우파 사이에서 독특한 삶을 살고, 독특한 개성을 가졌던, 한 때는 우리의 대통령이었던 사나이, 그의 삶을 위해서 잠시 묵도.

 

농담 삼아, 올해 8월까지 살아있는 사람들끼리 다음 세상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을 거라고 했었는데, 참... 정말로 물리적으로 죽는 사람이 나오다니, 놀라울 뿐이다.

 

자, 살아남은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은 묵도를 하고,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예의의 시간을 가질 때이다.

 

(조갑제가 조금이라도 예의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한국의 극우파가 지금 이 정도로까지 험블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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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줌마 2009/05/23 18:35 답글수정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2. asianote 2009/05/23 18:37 답글수정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여의주 2009/05/23 20:06 답글수정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Jo 2009/05/23 20:25 답글수정삭제

    평소에 무심했던 마음이 오늘 소식을 접하고 가슴 찡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런 게 진짜 마음이 아닐런 지..

  5. gahae 2009/05/23 20:55 답글수정삭제

    노무현을 참 싫어했습니다. 이라크 파병부터 한미FTA까지, 하는 족족 '좌파'의 탈을 쓰고 하는 짓꺼리가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노빠랑 싸움도 참 많이 했었지요.

    그런 애증의 실체가 사라졌습니다. 대쪽같아서 부러진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 죽음을 보면서 '유시민'의 낯짝이 왜그리 싫은지. 욕이 한 됫박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휴, 오늘 술집 매상 하나는 정말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 역시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넘나드는 오늘입니다.

    • precisely 2009/05/25 08:37 수정삭제

      참 싫어했고 맘에 들지 않았고 싸움도 많이 하셨고
      그건 '애증'이 아니고
      그냥 '증오'입니다.

  6. 테슬라 2009/05/23 21:07 답글수정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 전대통령의 자살의 파문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번지게 될까 조금은 걱정이 앞 섭니다. 노 전대통령은 내가 처음으로 정치 헌금을 한 사람이었고, 많은 기대를 했던 대통령 재임시절 잘못된 정책을 내 놓을 때 마다 실망이 앞섰었는데... 정말 강단있는 승부사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탱볼 2009/05/23 23:14 답글수정삭제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서문에서 우샘이 그의 영혼의 평온과 행복을 빈다...는 그 대목을 보면서는.. 사실... 이해가 될 듯 말 듯... 그러나 저는 그가 불행하기를... 불행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랬던 사람입니다.

    글쎄... 마음을 뭐라 하나로 말하기가 힘드네요.. 애증을 넘는가 했는데 다시 애증으로...

  8. 아라레 2009/05/24 00:01 답글수정삭제

    진짜로... 침묵하고 묵도만.. 일단... 그런데 노 친위부대들이 불안불안...

  9. 박소박 2009/05/24 01:09 답글수정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너무 힘든 하루입니다.

  10. 버러지 2009/05/24 02:09 답글수정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웅을 잃었다거나 죄인이 달아났다는 식의 극단적인 변명들만 들립니다. 이제 개인은 아무리 대통령이더라도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아무도 함께 힘을 합쳐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을 찾을 수 없네요. 우선 저부터가 이번 일로 '확실히' 도망쳐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혔으니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蟲-

  11. BeGray 2009/05/24 05:50 답글수정삭제

    처음으로 술에 취해봅니다.
    시청 앞 분향소는 수많은 시민들과, 그에 못지 않은 전경들로 가득하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노무현, 온정주의

    Tracked from 깃발없는 군대 2009/05/24 07:41

    nbsp; nbsp;노무현의 자살 소식으로 인해 많..

  13. 류효성 2009/05/25 00:19 답글수정삭제

    글이, 제 기대에 비해서, 너무 건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맞장뜨는 기분으로,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주했던 상대인데,
    조금은 더...

    더한 글을 써도, 못본척이 아니라, 아예 듣고 보지도 않는 넘과 살고 있으면서
    감각이 둔해지셨나요?
    제가 과한 감정에 빠져서 눈이 어두어졌나요?

    • 동감합니다....... 2009/05/25 10:51 수정삭제

      저 역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떠한 상황이라도 어떠한 일을 했다하더라도
      아무나 그렇게..
      생을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지요.

  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5 09:03 답글수정삭제

    공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해 실망도 많았지만
    그래도 당신 같은 정치인이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너무 허망하군요.

    그리고 현 정부 들어서 계속되는 죽음들이 너무 애타고
    안타깝고 화가나고 그러네요

    부디 저 세상에서는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즐겁게 지내십시요

  15. 곽상준 2009/05/26 15:27 답글수정삭제

    저도 우 선생님을 통해서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되었고 저의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지으신 저서들 읽으며 나올때마다 제까닥 읽는 독자가 되었는데요...

    좀 건조하신 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에요... 유럽의 정서란 것이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지역 경제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좋은 윤활유가 한국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정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감안하면(박원순, 조한혜정) 인간적인 고뇌를 인간적인 고뇌로 읽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 만적 2009/05/26 16:03 수정삭제

      우선생님이 한국경제 씨리즈에서 전개하는 학술적 내용에 대한 표현은 다른 저자들이랑 비교하면 정말로 말랑말랑하고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표현인데.. ㄲ

  16. // 2009/05/31 01:44 답글수정삭제

    펌 // 참저연


    http://www.cjycjy.org/bbs/view.php?id=anybody&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52


    이 름 관찰자

    제 목 <노무현 서거> 만감이 교차합니다

    봉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허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또한 13대 국회부터 그를 좋아하게 됐고, 꽤 오랜 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낚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00년 부산에서 낙선하는 모습과 조선일보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그가 DJ 다음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01년 노사모 회원으로 지역에서 경선 준비를 도왔고, 2002년 후보가 된 뒤 코너에 몰렸을 때는 제가 좋아했던 또 한 사람 유시민을 따라 개혁당에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 그의 행보에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2004년 총선까지 저는 여전히 그의 지지자였습니다.


    그와 선을 긋게 된 계기는 2005년 초 개각파동이었습니다. 홍석현을 주미대사로 임명하고, '교육은 산업'이라며 이기준씨를 교육부총리에 앉히려다 낭패를 당한 일이었습니다. 4대 개혁 입법에 실패한 뒤끝이었고, 경제정책이 난맥상을 드러내던 때였습니다.


    2005년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하고 대연정을 밀어부치는 것을 보면서 유시민씨 부류들과도 등을 지게 되었습니다. 노혜경 대표 말고는 이른바 노빠 부류들과 모든 교류를 중단했고, 흔히 말하는 '반노'가 되었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한 일이 있느냐?고 다그치는 입장에 서게됐지만, 노무현이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그는 재임 기간 동안 통일외교 분야와 언론정책 등도 난맥상을 드러내긴 했습니다. 그러나 색깔론과 언론권력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대통령에 당선됐던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배짱과 기개를 높이 사서 그를 지지했던 것이고, 그런 배짱과 기개로 자본권력에도 맞서 싸울 것이라 기대했던 것인데 돌아온 것은 '지금 나에게 혁명을 하란 말이냐?'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같은 허탈한 말들이었습니다.


    그의 생이 이렇게 마감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그와 싸워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슬퍼지는 것은 웬 일인지 솔직히 저 자신의 심리 상태가 잘 정리되지도 이해되지도 않습니다.


    그의 인생 말년에 열렬한 반대자가 되었으나, 그보다 훨씬 더 오랜 세월 동안 그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입장에서 이 예기지 못한 사태에 대해 참으로 머리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으며 대체 내가 왜 우는 것인지, 대체 뭐가 슬픈 건지 솔직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봉하마을 입구를 점령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문상객들에게 험담을 하거나 내쫓고 있는 옛동지들을 보며,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과 분열의 진앙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한 마음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배신자라며 정동영의 길을 막아서고 이제 맞짱 뜰 사람 없어서 좋겠다며 김근태에게 비아냥 거리는 모습, 어찌보면 노무현 시대의 자화상이고 그의 좌절과 실패가 남긴 커다란 상처이며 후유증일 것입니다.


    억울한 죽음인지 아닌지 따지고 싶은 마음도 없고, 긍정도 부정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빈소를 다녀 오는 내내 떠나지 않았던 생각은 참 노무현답게 죽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이제 역사의 몫으로 넘겨졌습니다. 남은 과제는 그가 남기고 간 풀기 어려운 숙제를 푸는 일일것입니다.


    개혁을 시도하다 힘에 부쳐 좌절한 것인지, 처음부터 사기를 친 것인지 따지는 것은 이제 부질 없는 일 같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이 죽었다고 있는 갈등이 사라지고 갑자기 천사들 세상이 될 리는 없습니다. 다시 정치적 열망을 모아내고, 끈질긴 실천을 통해 우리가 노무현에게 바랐던 진짜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내는 것이 우리 자신을 위해 그리고 여러사람 골병들게 만들고 이처럼 허망하게 떠난 그를 위해 할 일 같습니다.


    정치인 노무현에게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진짜 '독하게' 살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하게 살겠습니다. 그를 통해 만들고 싶었으나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쩝 고 생하셨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 혹시 "반노가 왔다"고 문전박대 당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입구에 떡 하니 버티고 서서 조문객들 면상 보고 추려서 들여보내는 몰상식한 일부 노사모의 행패는 정말 꼴불견이더군요. 노무현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노사모의 이런 정치적인 작태들을 보면 또다시 화가 치밀더군요. 노무현 살아 생전에 그만큼 노무현을 고립시키고도 모자라 국민통합이라는 고인의 뜻과도 어긋나는 짓을 지들 감정대로 처리하는지, 그들에게 누가 그런 자격을 부여했는지, 그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어지더군요. 같잖은 것들이 그게 노무현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지도 모르고...다른 건 몰라도 참 노무현답게 죽었다는 말은 200% 공감합니다. 2009/05/25 x


    관찰자 ㅋㅋㅋ 도착하였을 때가 이회창씨가 곤욕을 치르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나올 때는 정동영씨가 발길을 돌리고 김근태씨가 돌파를 감행하고 한승수씨는 버스에서 협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씁쓸... 2009/05/25 x


    관찰자 빈 소가 차려지길 기다리며 한 방에 모여앉아 회의 겸 대기를 하였는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지금까지 친노인 사람, 중간에 비노 반노가 된 사람, 처음부터 정체를 알 수 없었으나 근처에 붙어있던 사람. 문성근 노혜경 같은 그래도 인간미는 넘치는 사람들과 유시민, 조기숙 같은 밉상들까지... 그들 모두 어느 지점까지 같은 편이었다는... 봉화마을까지 걸어가는 중간에 서울로 돌아가는 정태인씨를 만났는데 눈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참 비극입니다. 비극. 이게 다 영화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09/05/25 x


    관찰자 지 금은 정동영 참모가 된 미키루크와 그런 그들을 막아세우는 사람들을 보며 아이러니 했습니다. 강기갑 대표 화환도 발로 걷어차고, 민노당과 진보신당 대표단에게도 야유와 욕설이 쏟아지고... 일부이긴 하지만 분위기를 주도하는 그들... 친노 직계 의원들이 나와서 만류해도 듣지도 않고... 손님 받지 말고 상주들끼리만 초상을 치르라는 얘긴지... 아버지 초상에 망나니짓 하는 막내 아들 같은 일을 나이 든 분들이 벌이고 있었습니다. 에효~답답. 2009/05/25 x


    관찰자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가... 빈소에는 '슬픔'이 마을입구와 프레스센터에는 '분노'가 지배하고 있다고... ㅋㅋㅋ 딱 맞는 말. 2009/05/25 x


    hana 그 냥 멍하니 주말내내 아무일도 못하고 지냈네요 월요일이라 출근했습니다 그의 죽음 앞에서까지 분열되면 안되지요 친노든, 비노, 반노든 망자의 넋을 기리는 일까지 어떻게 나눌수 있겠습니까 다만 남은 자들이 풀어야할 숙제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한때이긴 하지만 정치에 관심을 갖게한 장본인이신데.. 그 분의 죽음이 헛되지않길 바랄뿐입니다. 2009/05/25 x


    관찰자 봉화마을이 아니라 봉하마을이네요. 2009/05/25 x


    관찰자 오잉... 정태인씨 자기는 눈물 한방울 나지 않는다고 울지 않았다고 하네요. 내가 헛것을 본 것인가. 2009/05/25 x


    .. 오 래전도 아닌데 벌써 오래전 같네요. 허세욱님이 분신했을 때 참 너무도 안타깝고 기운이 없었는데 그 때즈음인지 언제인지 어느 종교인의 글을 보았지요.. 그러면서 그 분이 아마도 그 당시의 대통령이었을 때의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해서 아마도 예수를 따르다 배반한 유다가 아니었을까 하는 글을 그져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져 쓴 것을 읽고서 참 인간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었지요..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중에 예수를 돈 받고 팔고 나서 부끄러워서 후회하며 결국은 자기 목숨을 끊었던 유다, 그러나 전 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할거라 생각하지 않았죠.. 그런데 참 ... 정말 한 사람에게 많은 것들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결국은 본인을 위해서도 조절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2009/05/26 x


    파인세븐 좋은 글에 의미 있는 댓글들...여기가 진정으로 해방구 같습니다. 과잉이 없는 차분함이 길고 오래 가는 법이지요.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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